음악2007. 4. 8. 23:04

지난번 네스티요나 포스트와 관련해서
슬슬 네스티요나 1집 [아홉가지 기분]를 주문하려고 웹을 검색하다가
우연히 그들의 ep(Bye Bye My Sweet Honey, 2004)를 아직도 파는 곳을 발견했습니다!

뮤직아일랜드

뮤직아일랜드


네이버 지식쇼핑을 통해서 들어간 곳으로 뮤직아일랜드라는 곳인데,
처음 듣는 곳이라서 그다지 믿음이 가지는 않네요;
재발매되었다는 소식을 들은 듯하기도 한데, 그것도 이 시점에서 구하긴 힘들 텐데요...

알라딘, 예스24, (지금은 없어진) 창고 등에서, 재고 있는 걸 보고 주문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며칠 기다리면 물건은 안 오고 '죄송합니다 고객님-_-' 뭐 이런 메일이 날아온 경험이 워낙 많다보니-_-a
하긴 제가 구하는 음반이 그다지 평범하지 않은 건 사실이니까요;

하지만 평소에는 상품 관리 안하다가 일단 주문이 들어오면
부랴부랴 재고 확인하는 구시대적인-_-? 쇼핑몰들의 행태는 분명 고쳐야 할 부분입니다.
뭐 그렇다고 특별히 이곳, 뮤직아일랜드를 욕하는 건 아닙니다;
재고가 있을지 없을지 여부는 주문하기 전까진 아무도 알 수 없죠~_~



덧:
방금 엠플, 동대문닷컴에서도 팔고 있는 걸 확인했습니다-_-;
이상하게 오픈마켓 쪽에만 재고가 많이 남아있는 걸까요-_-?
어쩌면 네스티요나 ep는 제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많이
시장에 풀려있는 건지도 모르겠네요-_-;;;


Posted by 필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