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에 해당되는 글 75건

  1. 2009.06.06 왕벚꽃나무
  2. 2009.05.29 음반 판매 공지 2
  3. 2009.05.26 Viajero Inmovil Records와 noble lable 1
  4. 2009.05.21 canturbe 신보
  5. 2009.05.02 짙은 - 곁에
  6. 2009.05.01 카시와 다이스케 - 4월, 19번
  7. 2009.04.07 신보 몇 가지
  8. 2009.03.17 everything means nothing to me 2
  9. 2009.01.21 Tsukasa - The Clear Blue Sky 2
  10. 2008.10.19 Michael Deacon - Yahoo! 1
음악2009. 6. 6. 13:00
ENDLICHERI☆ENDLICHERI - Coward (2006)
...올해 1월에 구해놓고 오늘 처음으로 앨범 끝까지 들었다. 목소리 색깔이 꽤 좋다.

그리고, 그 중에서도 이 곡이 제일 괜찮다. ソメイヨシノ(왕벚꽃나무).



유투브에는 짧은 앨범 버전만 있는데, 네이버에서 찾으면 다양한 라이브 음원이 나온다. 관심 있으면 검색.

가사 및 번역은 라츠베인의 대륙지배망상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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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필유
음악2009. 5. 29. 18:17
이걸 공지라고 해야 할지 음... -_-
일단은 지난 포스트를 참고해주시고... 다음 링크는 노블 레이블 사이트로 연결됩니다.

world's end girlfriend - [dream's end come true](2002) / $20 | 관련 포스트 및 수록곡 듣기
kashiwa daisuke - [program music i](2007) / $23 | 관련 포스트 및 수록곡 듣기

판매 시작합니다. 수량은 각각 1장씩 있습니다-_-
노블 레이블에서 직접 구매한 씨디들입니다.
사진(폰카-_-)은 곧 올릴 예정.

가격은 흥정 가능. 노블에서 직접 사는 것보다는 싸게 팔 생각입니다.
댓글이나 메일로 주문해주세요.



추가: 알라딘 중고샵에도 올려놓긴 했습니다만, 거기서 사면 수수료가 발생합니다.
추가2: 구입 관련 문의는 saerob한메일쩜넷으로 메일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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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필유
음악2009. 5. 26. 14:03
Viajero Inmovil Records지난 포스트에 언급했던 아르헨티나의 프로그레시브록/인디 레이블이다. 지난 포스트에서 canturbe 신보를 구입하기 위해 연락을 취하던 중 Viajero Inmovil에서 긍정적인 답변과 함께 도매가(!)로 된 카탈로그를 보내줬다(유감스럽게도 1집은 재고가 없다고 했는데 몇 달(!) 안에 새로 찍을지도 재고가 생길지도 모른다고 했다). 카탈로그에는 생전 처음 듣는 아르헨티나 인디 밴드들의 음반이 빼곡했고, 나는 사랑스러운 솔식님을 통해 왠지 땡기는 음반들을 검색해 들어보기 시작했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20여장 정도 들은 가운데 canturbe 말고 정말 괜찮다 싶은 음반은 1장밖에 없었다. 이제 페이팔을 통해 이 음반들을 각기 10장쯤 주문한 다음에 국내에서 판매해볼까 생각중인데... 이거 뭐 사는 사람이 있기나 할까-_-???

다음으로, noble label. 이 블로그를 통해 여러번 소개한 적이 있는데, 알다시피(?) world's end girlfriend로 유명한(?) 일본의 포스트록/인디 레이블이다. 이쪽에도 카시와 다이스케 2집world's end girlfriend의 4집을 주문하며 슬쩍 메일을 넣어봤는데, 역시나 긍정적인 답변이 왔다. 주문수량과 관계 없이 도매가로 줄 수 있다며, 날 보고 국내의 noble lable 개인 배급자(!?)를 해보라는데... world's end girlfriend야 파스텔 뮤직에서 몇몇 앨범을 라이센스하기도 했으니, 은근 팔릴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 글쎄... 조금 일이 커지는 것 같기도 하고-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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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필유
음악2009. 5. 21. 15:18
어느새인가 또 신보가 나왔다.

canturbe - [sociedad secreta de melancólicos] (2008)

canturbe - [sociedad secreta de melancólicos] (2008)


대충(스페인어를 모르니까-_-) 보아하니 평도 좋고, 우려와는 달리 음악 스타일도 거의 예전 그대로인 것 같다. 이들의 마이스페이스에 수록곡이 있길래 틀어봤는데, 상당히 좋았다. 큰 기대 없이, 어쩌면 '제발 구려라, 안 사도 되게-_-'라고까지 빌면서 틀었지만... 소용이 없네-_- 게다가 놀랍게도 81년 1집([el vuelo de los olvidados]) 보컬 목소리와 지금 보컬 목소리가 거의 달라진 게 없었다-_- 어째 음악하는 사람들은 나이를 거꾸로 먹나-_-

하지만 국내에 들어올 가능성은 역시나 0일 것 같고 아마존에서도 안 팔고 있으니, 1집과 마찬가지로 씨디로 구하긴 힘들 듯싶다. 찾아보니 발매사(Viajero Inmovil) 사이트는 맛이 간 듯하고, 몇 군데 굉장히 영세한 곳에서 구할 수 있을 것 같기는 한데, 어째 불안하기도 하고 귀찮기도 하고 그렇다-_- 1집을 파는 곳 중에 가장 노려볼 만한 곳은 일본의 중고 음반샵 Wild One이란 곳으로, 그냥 일본 여행 가는 사람한테 부탁하는 게 빠를지도 모르지만 재고가 있는지 일단 메일을 넣어놓긴 했다. 과연 구할 수 있을지... 다음 포스팅을 기대하시라-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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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필유
음악2009. 5. 2. 23:19
구글 웹 기록에 따르면, 4월 27일 22시 22분, 집에서 전에 얘기했던 논문집의 참고문헌 교정을 보고 있던 나는 (아마도 네덜란드어) zitten이라는 단어를 검색했다가 웬 유투브 동영상이 나오는 걸 보고 그걸 클릭했다. 그게 바로 다음 공연 영상이었다.



찾아보니 2008년 파스텔에서 나온 짙은의 1집, 7번 곡 곁에라는 곡이었다.

그리고, 별 망설임 없이, 씨디를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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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필유
음악2009. 5. 1. 02:30
  • 2007년 [april.#07] 마지막 6번 곡.
  • 위 음반은 리믹스 앨범이지만, 1번과 6번은 카시와 다이스케 본인의 곡이다.
  • #19가 19번인지 19일인지는, 확실하지 않다. 어쨌든 4월에 올렸어야 했는데 어느새 5월...;
  • 국내에 들어올 가능성은 눈곱만큼도 없지만, 그냥 유투브 음원으로 올린다.
  • 사실 귀에 더 잘 들어오는 건 1번이지만 유투브에는 없었다-_-
  • 신보 [5 dec.]는, 생각보다 별로여서 포스팅은 보류중이다. 멜로디 비중이 약해져서 noble 음반답지 않게 조금 시끄러운 느낌이더라.

kashiwa daisuke - april.#19

뭐 어쨌든 그냥 끝까지 듣자. 겨우 8분 47초밖에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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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필유
음악2009. 4. 7. 00:49
옛날옛날에 디코이 뮤직에서 '올해의 인스트루멘털 음반 50선'류의 포스트를 즐겨찾기해 뒀는데, 그저께 다시 찾아보려니 포스트가 없어져있었다. 그래서 다시 찾아본 결과 사일런트 발레에서 비슷한 포스트를 찾을 수 있었다. 올라오는 음악들이 대충 내 취향이긴 한데, 사이트도 느리고 파폭(+Sage)에서 RSS 추가가 안 되는 등 그다지 마음에 드는 곳은 아니었다. 그럼에도 이곳의 신보 목록에서 굉장히 반가운 음반들을 몇 장 찾을 수 있었는데...

Faust - C'est... Com... Com... Compliqué (2009) (클릭하면 확대)

Faust - C'est... Com... Com... Compliqué (2009) (클릭하면 확대)

솔식에서 바로 찾아 들어본 결과, 첫 곡부터 에너지가 넘쳐남.
4번 트랙 강추. 하여간 대단한 아저씨들임.
사일런트 발레의 평점은 7점.



Kashiwa Daisuke - 5 Dec. (2009)

Kashiwa Daisuke - 5 Dec. (2009)

그저께는 솔식에 없었는데, 오늘 찾아보니 있어서 지금 받는 중;
noble 레이블에서 한 곡은 들어볼 수 있다.
사일런트 발레 평점은 역시 7점이지만, 개인적으로는 무진장 기대되는 음반.



Bell Orchestre - As Seen Through Windows (2009) (클릭하면 확대)

Bell Orchestre - As Seen Through Windows (2009) (클릭하면 확대)

얘넨 한번도 들어본 적 없는 밴드인데(앨범도 이게 2번째란다)
Talk Talk와 Arvo Pärt의 영향을 받았다기에 무조건 다운 중;
사일런트 발레 평점은 7점. 만만한 게 7점인 모양이다.




어차피 죄다 국내에 들어올 가능성은 5%도 안 되는 음반들이니, 음원 구하는 대로 전 앨범 올릴 예정. 파우스트, 카시와 다이스케(비공개로 썼던 포스트가 있었는데, 풀어놨다), noble 레이블 등에 대해선 해당 태그가 달린 포스트들을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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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필유
음악2009. 3. 17. 13:58
everything means nothing to me

#5 from [Figure 8] (2000)
by Elliott Smith (1969~2003)

picture by flybutter
(CCL - Attribution 2.0 Generic)



당신의 음악을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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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r, you should've come over  (0) 2008.10.09
Posted by 필유
음악2009. 1. 21. 20:30


디제이맥스 테크니카(DJMAX Technika) 수록곡으로, 꽤 좋아하는 곡이다. 물론 포터블판으로도 나왔다고 하나 그쪽은 잘 모르겠고... 나로선 동네 오락실에서 플레이하다 알게 된 곡이니까. 사실 우리 동네에 테크니카 같은 최신 리듬게임 기계가 들어왔다는 사실 자체가 조금 충격이었다-_- 기계 들어온 지 얼마 안 지나서 디씨 리듬게임 갤러리에서 성지(聖地)로 화자되기도 했더랬다(다른 동네에선 줄서서 기다려야 할 정도의 인기 게임이 우리 동네에선 찬밥 취급을 받기 때문-_-).

어쨌든; 위의 동영상은 노멀 난이도 플레이 영상으로, 화질도 음질도 상당히 구리지만; 의외로 플레이 영상을 구하기 힘들어 그냥 올려본다. 노멀 난이도는 그럭저럭 한손(!)으로도 클리어가 가능하긴 한데, 아무래도 고득점을 위해서는 양손 플레이로 넘어가야할 듯하다. 하루 빨리 하드 난이도에 도전해보고 싶다는...+_+

어케이드판 영어 가사 및 음원은 이곳, 일본판 원곡의 음원, 가사, 번역은 이곳을 참고. 아래는 포터블판의 뮤직비디오인데, 유투브 HD이기 때문에 버퍼링이 꽤 길다;; 아직까지는 어쩔 수 없는 부분.



바로 전에 저작권 단속 강화에 따른 변(?)을 늘어놓았는데, 음원을 유투브 등의 제3자(?)를 이용해 포스팅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임을 떠넘긴다는 찝찝함이 남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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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필유
음악2008. 10. 19. 00:02


부천역에 내려 양아치처럼 담배를 피며 리버맨 뮤직 샘플러를 틀었다. Rex Foster의 [Roads of Tomorrow]를 살 때 딸려온 샘플러였는데, 본래 샘플러는 대충 듣고 쌓아두는 성격이지만서도 예의상 한번 들어주고 있던 참이었다. 그런데 14번째 트랙에 이르렀을 때 갑자기 기똥차게 신나는 노래가 흘러나왔으니... 그게 바로 이 곡. 원래는 Michael Deacon의 [Runnin' in the Meadow](1975)의 타이틀곡으로, 리버맨 뮤직에서 재발매 예정에 있다고 한다. 별로 살 생각은 없지만; 적어도 이 곡은 정말 좋다. 특히 곡 끝날 때 들려오는 너털웃음이 압권. 은근히 중독성 있는 웃음이다. 왜 우리나라 싱어송라이터들은 이런 웃음을 들려주지 못하는 걸까,라고 잠시 생각해보다가... 갑자기 김흥국씨가 생각나 혼자 씨익 웃어버리고 마는,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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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필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