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2008. 5. 18. 11:52


  • Ketil Bjørnstad. 나는 아직도 이 노르웨이 피아니스트의 이름을 어떻게 읽는지 모른다. 쉼터에 따르면 케틸 뵈욘스태드, 마이너블루에 의하면 키이텔 비요른쉬타트인데 대체 어떤 게 맞는지... 알려주실 분?
  • 어쨌든 그와 데이빗 달링(David Darling)이 두번째로 같이 한 음반 [Epigraphs]. epigraph와 epitaph는 비슷하면서 다른 의미의 단어인 듯싶은데... 뭐가 다른지 알려주실 분?
  • 디스코그래피를 보면 '물'의 이미지를 굉장히 좋아하는 사람인 듯하다. ...아님 말고.
  • 어쨌든 1998년작이고 ECM 1684. 가끔 들어가면 생각나는데, ECM 사이트는 상당히 깔끔한 편이다. 그런데 소스를 보면 웹표준과는 거리가 멀다는 사실... 하지만 그게 뭐 어쨌단 말인가.
  • 흔히 프로그레시브록 듣던 사람들이 나이가 들면 재즈로 돌아서게 된다고 하는데, 정말일까? 가끔 ECM 음반들을 듣곤 하지만... 난 아직도 재즈가 낯설기만 하다.
  • 뭐랄까, 오늘따라 왠지 mp3가 아닌 CD가 듣고 싶은 기분이다. 매일 먹는 분식집 라면이 아니라 고향집 밥을 먹고 싶은 느낌이랄까... 뭐 그냥 사치스러운 생각일 뿐이다.
  • 추천 트랙은 #4, #6, #9, #11 정도.
  • 지금까지는 mp3를 미디어파이어(MediaFire.com)에 업로드했지만, 앞으로는 그냥 티스토리 오디오 첨부로 업로드하려고 한다. 다운받는 방법은... 1분만 검색해보면 쏟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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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필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