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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10.27 deja-entendu 1
  2. 2009.10.19 fraktal - chickens and worms (2005)
  3. 2009.10.04 무서운 사진 1
  4. 2009.09.15 Reactable 4
  5. 2009.09.07 김두수 2009 정기콘서트
  6. 2009.09.05 칸투르베
  7. 2009.08.26 오늘의 득템 2
  8. 2009.08.21 Viajero Inmovil Records 마침내 국내 수입(?) 2
  9. 2009.07.25 한여름 밤의 꿈
  10. 2009.07.04 Lorraine Bowen - Space
음악2009. 10. 27. 21:45
보헤미안을 올리고 싶었는데, 이상하게 버퍼링이 길어서 대신 이 곡. 10월 22일 공연에서 앵콜곡이기도 했다.

김두수 - 旣聽感



공연장에서 산 6집(어디까지나 임의진 씨 주장)은 앞으로 2년을 버틸 음반으로는 조금 부족한 느낌이다. 대신 22일 공연의 여운으로 2년을 기다려보기로 한다.


덧: 허준 미안, 5집 파는 데 없더라. 내가 두 장 사놓을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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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필유
음악2009. 10. 19. 23:15
* Copyright of this article is held by Fraktal(2004), not under CCL.
* 이 글의 저작권은 프랙탈(Fraktal, 2004)이 소유하며, CCL을 따르지 않으므로 주의하세요.



Chickens and worms
· losing the head in pieces, cloth puppet without filling, under the hidden thing, almost deceased, seven times seven. Trying to steps on their buds, of eternal peace, tired of knowing, to know before, seven times seven. Skin puzzle, beating non-rhythmically, desiring the laceration, i want to desensitize myself, seven times seven. Lost in my head, sweet claustrophobia, is anybody there? Just chickens and worms, me alone. Lost again, hiding the homicide, burying the echoes, forever in my head, seven times always.
#2 from [Ask the Rabbit] by Fraktal(2005, Viajero Inmovil Records)

번역은 무리인 듯싶고, 그냥 분위기나 느껴봅시다. 음반 구매는 이 글을 참고하세요-_- 찾아보면 여러 리뷰가 있는데, 일단 프로그아카이브 리뷰는 여기. 프랙탈의 예쁜 공식 사이트에서 이 곡을 포함해 몇 곡의 음원을 다운받아 들어볼 수 있습니다(가사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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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필유
음악2009. 10. 4. 17:38
출처 http://www.freewebs.com/teejo/

출처 http://www.freewebs.com/teejo/


메타복스 세일 코너에 무려 6000원에 중고 씨디가 떠 있는, 캡틴 비프하트(Captain Beefheart)의 1968년 앨범. 편집 앨범임에도 평은 의외로 괜찮은 편(노시스 평균은 9.94). 번역기 식으로 옮기자면, 쇠고기심장 선장의 [전기]-_-인데, 앨범명과 너무나 어울리는 커버 아닌가-_-!!! 이 아저씨 음악은 씨디는커녕 엠피3도 하나 들어본 적 없는데 어째 좀 미안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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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필유
음악2009. 9. 15. 09:36




이런 걸 보면 70년대 크라우트록 밴드들이 죽어라 기타에 이펙트 입히고 테이프 샘플링하고 끙끙대며 멜로트론을 짊어져야 했던 게 무슨 의미가 있나 싶다. 신택스가 곧 시멘틱스이고 시멘틱스가 곧 신택스다. 기술 발전이 예술혼을 따라잡을 수 있을지는 모를 일이다. 그러나 음반을 녹음할 필요가 없는 시대는 머지않아 보인다. 음반을 프로그래밍하는 시대. 충분히 일어날 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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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필유
음악2009. 9. 7. 13:44
출처 http://cafe.daum.net/kimdoos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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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남자라면 가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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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필유
음악2009. 9. 5. 01:50
본업은 편집자로 먹고 사는 사람으로서 어떠한 글을 쓰든 말을 하든 외래어를 남용하지 않으려 많이 노력하지만, 이번만은 어떻게 달리 표현할 길이 없다. 이 음반은 정말 멜랑콜리 그 자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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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필유
음악2009. 8. 26. 20:16
93년 라이브와 더불어 간지 최고의 커버

93년 라이브와 더불어 간지 최고의 커버


미개봉 신품이라 이 말씀

미개봉 신품이라 이 말씀


이게 은근히 중고 LP는 매물이 많은데 CD는 구하기 힘든 음반이었다만... 뒤지다 뒤지다 우연히 구했다. 어디서 샀는지는 비밀-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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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필유
음악2009. 8. 21. 20:30
드디어 왔습니다

드디어 왔습니다



땡큐 펠리페(발음 맞나-_-)

땡큐 펠리페(발음 맞나-_-)



오오 튼튼한 포장이시여

오오 튼튼한 포장이시여



마침내 개봉

마침내 개봉



화제의 canturbe 신보!!!

화제의 canturbe 신보!!!



리스트 갑니다.
num. artist album date amount
1 CANTURBE El vuelo de los olvidados 1980 4
2 CANTURBE Sociedad secreta de melancolicos 2008 3
3 DEFORMICA H 2006 2
4 FRAKTAL Ask the rabbit 2004 2
5 LAS OREJAS Y LA LENGUA La eminencia inobjetable 2002 2
6 LAS OREJAS Y LA LENGUA Error 2003 2
7 NEBBIA, LITTO El vendedor de promesas 1977 2
8 PABLO EL ENTERRADOR Pablo el enterrador 1983 2
9 GATO BARBIERI Fenix 1971 1
10 GATO BARBIERI The Third World 1969 2

카페24에 아예 쇼핑몰을 차릴까 생각 중이긴 한데, 회사 일에 프리 일에 바빠서 언제 개점할지는 미지수고-_- 혹여 관심 있는 음반이 있다면 댓글을 달아주세요(과연-_-?). Gato Barbieri의 [Fenix]를 제외하면 모두 국내에 최초로(!) 소개되는 음반들입니다. P 형한테는 특별히 싸게 드리겠음-_-

앞으로 시간 나는 대로 리뷰 올릴 예정입니다 ㄳ




추가: 구입 관련 문의는 saerob 한메일로 메일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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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필유
음악2009. 7. 25. 22:57
어느 무인도 해안에서 우리는 화사한 웃음을 터뜨리고 있었다.



그런 꿈을 꾸다 이 곡을 들으며 잠에서 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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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필유
음악2009. 7. 4. 16:34
freeTEMPO의 [New Side](2004) 마지막 곡으로 알게 된 아줌마인데, 찾아보니 이런 영상이 나왔다.


The Lorraine Bowen Experience - Space
#7 from [Oh What a Star] (2001)


음악도 좋지만, 참 사람도 좋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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