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이불이 두꺼운 게 좋아
잘 때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내가 하는 연애는 항상 불안정해
그리고 난 울기 시작하면 멈출 수가 없어
날 데려가줘 어디든
너와 함께
날 데려가줘 너의 보호 속에
너와 함께
날 데려가줘 어디든
너와 함께
날 데려가줘 어디든
너와 함께
난 여전히 진실한걸
내 척추를 뽑아 침으로 광을 내줘
내 심장을 끄집어내 풀어헤쳐줘
내 어깨뼈의 날개를 다시 접어줘
그리고 내 가죽을 벗겨줘
잘 때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내가 하는 연애는 항상 불안정해
그리고 난 울기 시작하면 멈출 수가 없어
날 데려가줘 어디든
너와 함께
날 데려가줘 너의 보호 속에
너와 함께
날 데려가줘 어디든
너와 함께
날 데려가줘 어디든
너와 함께
난 여전히 진실한걸
내 척추를 뽑아 침으로 광을 내줘
내 심장을 끄집어내 풀어헤쳐줘
내 어깨뼈의 날개를 다시 접어줘
그리고 내 가죽을 벗겨줘
Feist
Monarch (Lay Your Jewelled Head Down)
1999
#8 Still True
Monarch (Lay Your Jewelled Head Down)
1999
#8 Still True
이페메라(Ephemera)의 1996년 데뷔 앨범 [Glue] 같은 경우랄까, 위키백과의 설명에 따르면 1999년에 나온 음반인데도 희귀반이 된 경우다. 2004년 앨범 [Let It Die]의 Inside Out 등의 곡으로 꽤나 유명해진 싱어송라이터인데, 어째 구해본 앨범마다 트랙의 반 정도가 보석 같은 곡이었다. 놀라운 일이었다. 처음 다운받은 게 5월 29일이고, 그 이후로 거의 항상 내 푸바 재생목록에는 그녀의 앨범이 걸려있었다. 대부분 게임하면서 들었는데; 사실 은근히 게임 음악으로도 잘 어울린다-_- 무한 반복해서 듣다 보면 오래된 기억 속의 스팅(Sting)이 생각나기도 한다. 선곡한 트랙은, 유난히 중독적인 곡으로, 유난히 무한 반복해서 듣게 되는 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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